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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MBN ‘동치미’ 녹화에서 노사연은 아들을 향한 특별한 교육법을 공개했다.
노사연은 “아들을 20년 이상 키우면서 여태껏 단 한 번도 아들에게 손대거나 혼 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이 상대적으로 늦었고 39세에 첫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아들을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보내준 손님 같이 느껴졌다. 선물 같은 아들을 잘 키워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아들을 보고 있으면 꼭 멀리서 온 귀한 손님 같다”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노사연은 “내 얼굴과 남편 이무송의 얼굴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미남이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가히 ‘DNA 혁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그는 “주위에서 자녀 양육을 하다 보면 속상한 일도 많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도 많이 난다고 들었다
이 밖에 2년 넘게 병수발을 들어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배우 김수미의 사연까지 소개될 ‘동치미’는 오는 14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