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대표와 이혼한 배우 김민주 누구?…영화 ‘무법자’ 전라 노출 감행

배우 김민주, 송병준 대표와의 이혼으로 다시금 화제 올라

드라마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55) 대표와 이혼한 배우 김민주(36)가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김민주는 영화 ‘무법자’에서 범인에게 살인당한 지현을 맡아 열정적이고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였다.

감우성 장신영과 함께 출연한 ‘무법자’는 묻지마 살인을 소재로 한 스릴러로, 극중 지현은 지옥 같은 살인현장에서 탈출한 피해자로 등장하지만 결국 비극을 맞는다.

특히 이 영화에서 김민주는 극중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위해 전라 연기를 펼쳤다.

↑ 사진=무법자 스틸컷

영화 출연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지현을 연기하면 결혼도 못하는 등 여자로서의 평범한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그 정도로 힘든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였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점이 많았던 캐릭터였다”고 회상했다.

김민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주, 과거 작품들은 뭐가 있나” “김민주, 송병준 이혼 이유가 뭘까” “김민주, 다른 작품에서도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