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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김태우 김애리 부부의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김태우 김애리 부부가 셋째를 가졌다는 소식에 과거 김태우의 인터뷰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셋째의 이름을 미리 언급한 것.
김태우는 지난 2013년 3월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둘째가 태어나면 ‘지율’이라고 짓고, 셋째가 태어나면 ‘해율’이라고 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태우의 아내는 둘째아이를 임신중인 상태였습니다.
이에 김태우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큰딸 이름이 ‘소율’”이라면서 “딸인지 아들인지 안 알아봤지만 둘째 이름은 ‘지율’이라고 지었다. 만약 셋째를 낳게 되면 바다 해를 따서 ‘해율’이라고 짓고 싶다. ‘육해공(땅, 바다, 하늘)’을 다스리라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에 태어날 김태우의 셋째아이는 ‘해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는 것 아니냐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태우 부인 김애리는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며, 11주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딸 소율, 지율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