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이필모, 10년만에 등장한 차수연에게 분노

‘내마음 반짝반짝 이필모’, 차수연에 결국 분노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서 예린(차수연 분)이 순철(이필모 분)에게 10년만에 나타났다.

14일 방송된 ‘내마음 반짝반짝’에서 10년만에 순철 앞에 등장한 예린은 “나랑 장군이는 네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장군이 머릿속에는 엄마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말 알아들을 때부터 엄마 없다고 가르쳐 줬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예린은 “너무한다”며 서운해했다.

↑ 사진=SBS

예린의 말에 순철은 “네가 지금 우리한테 너무하다고 말할 자격이 있냐. 10년 간 한 번도 안 찾아오지 않았냐. 미국에 있었다고 핑계대지 마라. 어차피 우리 피해 도망간 거 아니냐. 다시 한 번 찾아오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내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내마음 반짝반짝 이필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내마음 반짝반짝 이필모’, 흥미 진진 하네요” “‘내마음 반짝반짝 이필모’,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다니” “‘내마음 반짝반짝 이필모’, 드라마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