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과거 연극배우 시절 일화 공개…“폐결핵 때문에 서서 10초 있으면 기절”

박영규, 과거 연극배우 시절 공개에 관심 집중

방송인 박영규의 고달팠던 연극배우 시절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한 방송에서는 배우 박영규의 과거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의하면 박영규는 폐결핵을 앓아 42kg까지 몸무게가 빠졌다.

투병이 힘들다 보니 서서 10초를 기절할 정도. 방송에 의하면 박영규의 처참한 몰골에 열정적으로 연기를 해도 관객들이 외면했다.

↑ 사진=KBS

하지만 박영규는 폐결핵을 앓는 와중에도 생활고에 시달려 일을 해야 했다.

그 당시 박영규는 상경한 어머니를 챙겨야 했던 상황이었으며 지금 없어진 직업인 책 외판원을 하면서 부장까지 진급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박영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영규, 정말 힘든 과거가 있었구나” “박영규, 서서 10초 만에 기절이라니” “박영규, 정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