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가수 슬리피가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 슬리피는 폐결핵으로 입영하지 못할 뻔 하는 등 우여 곡절을 겪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슬리피는 2명씩 짝지어서 움직여야 하는 탓에 홀로 남았다. 멤버들의 수는 총 11명이었기 때문이다.
![]() |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슬리피는 이어 홀로 생활관에 들어서 눈치를 살피며 동기를 기다렸다. 슬리피가 잠시 쉬려고 자리에 앉자마자 분대장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