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서준이 투정에 “네 인생에서 형은 못 빼” 훈훈

서준이, 이휘재 말에 금세 ‘형’ 불러 훈훈 미소 자아내

‘슈퍼맨’의 이휘재가 아들 서준이에게 형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간 서준-서언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집으로 이사간 서준이와 서언이는 새로운 집을 누비며 시간을 보냈다. 이중 새로 설치한 텐트에 두 형제는 관심을 보였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서준이는 이미 텐트를 보고 있던 형 서언이에게 “빼”라고 졸랐고, 결국 서언이는 자리를 양보했다.

이를 보던 이휘재는 “형 빼? 네 인생에서 형 못 빼”라며 “너 혼자 있으면 심심할 거다. 형이랑 같이 노는 게 재밌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준이는 미안한 표정으로 “형”이라고 부르며 서언이와 함께 다시금 집안을 뛰어다녀 이휘재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서준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서준이, 정말 귀여워” “서준이, 서언이 평생 의좋게 자라라” “서준이, 정말 귀엽더라” “서준이, 서언이와 삼둥이 조합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