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구혜선이 ‘리타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활약을 펼치는 구혜선이 도도하고 우아한 ‘리타 패션’과 매혹적인 ‘뱀파이어 화장법’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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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블러드’에서 구혜선이 맡은 유리타 역은 발랄, 쾌활한 성격에 재력과 지성, 우월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 의사로 겉으로는 오만하지만 속으로는 가슴 아픈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구혜선은 유리타 특유의 성격을 살리기 위해 쾌활하면서도 도도한 사복패션, 일명 ‘리타룩’을 선보였다. 이 패션은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롱코트와 트위드 재킷 등과 함께 찢어진 진이나, 화려한 컬러 또는 체크 등의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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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이에 대해 구혜선의 스타일리스트는 “리타 패션의 콘셉트는 주로 오피스룩이다. 짧은 스커트 보다 활동성이나 너무 어려 보이지 않는 무릎길이 위주의 치마를 주로 입는다. 상의도 평상시 의사가운을 입을 때는 블라우스, 셔츠 위주로 입고 있는데 패턴이나 컬러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