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명량대첩이 발발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이 4월 중 개봉한다.
16일 배급사 NEW 관계자는 MBN스타에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배우 오타니 료헤이, 이해영이 다큐멘터리 영화에 참여한다.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달 중으로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다큐멘터리는 영화 ‘명량’의 후속 작품은 아니다. 이순신 장군이 승리로 이끈 명량대첩이 일어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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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김한민 감독은 ‘명량’의 배급을 맡았던 CJ엔터테인먼트와 이별을 고하고 NEW와 차기작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기작은 ‘봉오동 전투’(가제)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NEW 관계자는 “김한민 감독과 차기작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