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개그우먼 안영미가 열애 공개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영미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청취자와 사랑에 빠진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안영미는 "정말 본의 아니게 오늘 기사가 떴다"며 "송구스럽다. 이게 뭐라고. 댓글을 하나하나 다 봤는데 안 궁금하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취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외롭다, 외롭다 얘기만 했는데 저에게도 봄이 왔다. 열심히 핑크빛으로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다. 좋은 기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써니의 FM데이트'에 대단히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 우리 써니 씨가 지인인 걸로 하겠다"고
앞서 이날 안영미와 한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안영미 측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일반인 남성을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SNL코리아'에 크루로, '써니의 FM데이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