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서 20대 남성이 4억원대 람보르기니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 거액의 수리비를 물게 됐다.
17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거제시 고현동 도로에서 A씨가 SM7 승용차를 몰다 앞서 달리던 람보르기니에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의 후드와 앞 범퍼가 심각하게 찌그러졌다. 반면 람보르기니 뒤 범퍼 일부가 파손됐다.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로만 1억 4천만원이 청구됐다.
사고를 낸 A
사고가 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신차 가격은 3억5000만원부터 4억40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진짜 한 순간이네요”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어떡하냐 사고 차량 차주는 돈 엄청 들겠네”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