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동주, 엄마 서정희 옹호해 눈길
서정희와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의 의견이 전적으로 맞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자살 시도를 했던 일화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 2009년 ‘동주 이야기’라는 자서전에서 자신의 미국 유학 생활을 공개했다.
이 책에서 서동주는 공부 방법과 미국 유학 생활의 고충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수면제 2통을 사 60알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던 일화도 공개하기도 했다.
↑ 사진=MBN |
서동주는 미국에서도 엘리트 코스만 밟은 유학생이다.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폴 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이다.
서동주는 한 인터뷰에서 “엄마의 안전이 걱정된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서정희는 서동주 부부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공판과 이혼 소송이 끝나면 미국으로 떠날 가능성도 크다고 전해졌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4차 공판에서 서세원에게 32년 동안 폭언과 폭행의 감금생활을 했다고 증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동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동주, 정말 안타깝다” “서동주, 과거는 잊고 행복하길” “서동주, 스펙도 좋은데 불행한 과거가 발목 잡네” “서동주, 마음 괜찮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