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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희선이 억척스런 아줌마로 변신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회에서는 딸 오아란(김유정)이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는 딸의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을 찾아갔지만 냉혹한 현실에 무너졌다.
특히, 방송 말미 조강자는 한 클럽으로 찾아가 자신을 막는 남자들을 쓰러트리며 “너희 보스에게 전해. ‘벌구포 사시미’ 왔다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강자 역을 맡은 김희선은 거친 욕설부터 파마 머리,
한편 김희선이 열연을 펼친 MBC ‘앵그리맘’은 전국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7.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앵그리맘을 접한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김희선 반전이다” “앵그리맘, 대박이다” “앵그리맘, 기대된다 전개가” “앵그리맘,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