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에 출연중인 가수 하동균이 ‘고독남’으로 변신했다.
최근 녹화를 마친 ‘나가수3’는 19일 “건반과 함께 무대에 선 하동균이 쓸쓸하고 고독한 분이기를 이끌어내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하동균이 선택한 곡은 평소 자신이 아끼던 곡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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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나가수3’ |
하동균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힘든 일 있으면 산책하기도 싫고, 친구들 만나도 즐겁지 않다”면서 이번 곡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은 완벽하게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 사람을 못 잊어서가 아니라 그만큼의 사랑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마음을)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독한 남자로 변신해 매력을 뽐낸 그의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MBC ‘나가수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