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측이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재방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MBC 관계자는 19일 오후 MBN스타에 “제작진의 사정상 ‘리얼스토리 눈’이 재방송으로 대체됐다”고 전했다.
기존에 예정됐던 19일 방송은 ‘오지마을 뒤흔든 개 납치 사건, 도대체 누가 왜?’에 대해 다룰 계획이었다. 하지만 방송직전 사전의 공지없이 지난 2월18일 설특집으로 방송됐던 ‘더덕 부자, 죽도 총각 장가가는 날’이 재방송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 |
↑ 사진=리얼스토리눈 캡처 |
이와 관련해 MBC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얼스토리 눈’ 3월19일 방송은 제작진의 사정상 재방송으로 변경될 예정이다”라는 짧은 공지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도 수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쫓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중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