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정겨운이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뜨릴 전망이다.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 제작진은 “평소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재벌 전문 배우를 맡았던 정겨운이 진짜 모습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번 주 ‘진짜 사나이2’에서는 정겨운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는 느릿한 말투와 어리바리한 행동을 선보이며, ‘동네백수형’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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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정겨운은 훈련이 거듭 될수록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에 맞게 별명도 ‘성냥 겨운’으로 바뀌었다. 활활 타오르다가 한순간에 꺼지는 성냥 같다는 의미에서다. 그는 언제나 시작할 때는 엄청난 열의를 보이며 1등으로 시작하지만, 얼마못가 지치는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을 도맡았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