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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김희선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극 <앵그리맘> 2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한공주(고수희)의 도움으로 이름, 주소지 등 모든 것을 바꾼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공주는 조강자에게 종이를 건넸고 종이에는 인적사항이 적혀 있었습니다.
종이에 이름은 조강자가
한공주는 “내가 아니면 누가 하냐. 너 학교 다닐 때 엄마가 바빠서 못 오셨잖아. 나는 네가 부르면 바로 갈게. 학교 잘다녀와라”라고 조강자를 격려했습니다.
조강자는 본격적으로 딸 오아란(김유정)의 학교폭력 가해자를 잡아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