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세월 거스르는 미모 뽐내
‘앵그리맘’에서 김희선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극 '앵그리맘'2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한공주(고수희 분)의 도움으로 이름, 주소지 등 모든 것을 바꾼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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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한공주는 조강자에게 종이를 건넸고 종이에는 인적사항이 적혀 있었다. 종이에 이름은 조강자가 아닌 조방울, 1997년생으로 심장병이 있어 한 학년을 유급한 학생, 엄마는 한공주로 적혀 있었다.
한공주는 "내가 아니면 누가 하냐. 너 학교 다닐 때 엄마가 바빠서 못 오셨잖아. 나는 네가 부르면 바로 갈게. 학교 잘다녀와라"라고 조강자를 감동시켰다.
조강자는 본격적으로 딸 오아란(김유정)의 학교폭력 가해자를 잡아내기로 했다.
학교 입학 첫날부터 김희선은 자신의 딸 책상에 낙서된
앞뒤 문잠그라는 말과 함께 일망 타진에 나서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앵그리맘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김희선 여고생 변신, 재미있네" "김희선 앵그리맘, 내용 대충 알면서도 보게되는 드라마" "김희선 앵그리맘 3회는 더 재미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