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록밴드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가야금 로커’ 루나를 칭찬했다.
김도균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루나를 몇 년 전부터 지켜봤다”고 예사롭지 않은 가야금 실력을 칭찬했다.
김도균은 이날 “루나 동영상을 봤는데 가야금 소리가 기타 소리처럼 들리더라”며 “로커 기질이 있다고 느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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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
그의 칭찬에 루나는 “록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기타 선율과 가야금이 비슷한 것 같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록 음악을 가야금으로 연주해서 영상을 올렸는데 해외에서 반응이 뜨거웠다”며 “첫 앨범도 외국에서 먼저 나왔다. 소속사도 LA에 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스타킹’에서는 유승옥 다이어트 프로젝트 ‘10주의 기적’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