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홀로그램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케이라이브(K-live)에서 지드래곤 홀로그램 콘서트 ‘어웨이크’(AWAKE) 언론특별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묘하고 색다른 경험”이라면서 “일반 콘서트와 다르게 공연을 하는 제가 세트를 확 변하게 할 수 있고, 관객을 무대로 부를 수 있어 다양한 재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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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그는 “공연중 실제로 등장하는 인형에 진짜 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옆을 잘 살펴봐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웨이크’는 지드래곤의과거와 현재,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테마로 하여, 홀로그래픽 영상, 3D 입체영상, 프로젝션맵핑(Projection Mapping), 증강현실 등 차세대 뉴미디어 기술을 복합적으로 구현한 홀로그램 콘서트이다
이 콘서트는 오는 4월1일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와 8시에 동대문 케이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