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사냥’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4일 오후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한민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사냥’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사냥’은 ‘명량’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금광을 소재로 두 남자의 대립을 그려낼 예정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천진우 감독이 이번 작품으로 데뷔한다.
또한 배우 안성기가 오는 4월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화장’의 차기작으로 ‘사냥’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조진웅의 ‘사냥’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08년 영화 ‘마이 뉴 파트너’에 이어 안성기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되는 셈이다.
한편, ‘사냥’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