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M’(이하 ‘M’)의 주연 배우 김강우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 주연의 ‘M’이 첫 방송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그 동안 수많은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김강우의 브라운관 복귀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김강우는 ‘M’에서 FBI출신의 엘리트 형사로 냉철한 카리스마와 동시에 따뜻함과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인물인 길수현 역을 맡았다. 시청자들과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기를 펼쳤던 김강우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펼칠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앞서 김강우는 2014년 방송된 KBS2 ‘골든크로스’에서 가족들을 해친 조직 골든크로스를 향해 처절한 복수를 펼치는 강도윤으로 분했다. 극에서 김강우는 강도윤의 슬픔과 분노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거대한 세력에 맞서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한 영화에서 주로 활약하던 배우 박희순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 박소현은 “2015 최고의 남남케미 커플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어 이들의 호흡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강우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OCN ‘실종느와르 M’은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으로 오는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