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중국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다수 매체는 지난 13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한 생각을 보도했다.
소후 연예는 ‘열심히 살자는 메시지’, 국제재선은 ‘힐링 영화’ ‘조용하지만 심각’, 인민망은 ‘송혜교가 관객들을 울린다’ 등의 제목으로 영화에 대한 평을 이어갔다.
↑ 사진= 중국 두근두근내인생 포스터 |
이어, “가족은 병을 통해 곤란에 직면하지만, 환자와 가족은 이에 적극적으로 맞선다”며 “강동원과 송혜교의 연애과정과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이의 이야기가 담긴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 다수 매체는 ‘두근두근 내 인생’에 극찬을 드러내며 아낌없는 ‘추천’을 전해 눈길을 끈다. 중국 영화 매체 시광망에서도 주윤발 주연의 ‘도성풍운’의 평점은 5.7점이지만, ‘두근두근 내 인생’은 7.1을 기록해, 중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한국에서는 작년 9월3일에 개봉했으며, 송혜교와 강동원이 출연했다. 김애란 작가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