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과 김희원의 악연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안동칠(김희원 분)을 만난 조강자(김희선 분)는 그와의 과거 악연을 떠올린다.
조강자의 학창시절. 그는 안동칠의 동생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동생을 지극히 아꼈던 안동칠은 조강자에 폭력을 휘두르며 이별을 종용했다.
이에 조강자는 “범이가 꿈이 법대에 가는 것이었는데, 너 때문에 포기했다. 널 제 손으로 잡을까봐”라고 그를 비웃는다. 조강자의 도발에 분노한 안동칠은 “너 제대로 망가뜨려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안동칠의 윽박에 조강자는 칼을 꺼내들었으나 이내 그에게 제압당했고, 이를 보고 있던 한공주(고수희 분) 서둘러 안범을 찾기 위해 달려 나갔다.
사진=앵그리맘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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