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앵그리맘’ 윤예주가 지현우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박노아(지현우 분)는 진학상담을 위해 진이경(윤예주 분)을 호출한다.
그는 “선생님에게 할 말 없냐”고 묻는다. 입을 꽉 다문 진이경에 “분명 할 말 있는 눈치였다. 고민이 무엇이냐”고 거듭 강요한다.
그는 시까지 읊으며 진이경을 설득하려 한다. 이에 진이경은 “선생님한테는 세상이 시처럼 아름다운 지 몰라도 나한텐 지옥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소리친 후 상담실을 뛰쳐 나간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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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앵그리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