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스물’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26일 전국 828개 스크린에서 11만427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8만3908명을 기록했다.
이 스코어는 앞서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입소문 흥행’ 파워를 입증했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3만3215명), ‘위플래쉬’(3만2872명)을 제친 기록이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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