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발레리노로 변신…'너~무 귀여워!'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발레리노로 변신해 화제입니다.

29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타이츠를 입은 발레리노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인근 발레학원을 찾았습니다.

송일국은 "최근 발레를 배웠었다. 발레가 자세 교정하는데 좋다. 마침 4세 반이 있다고 해서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둥이는 발레 수업 도중 상황극에 돌입했고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말하는 선생님의 외침에 삼둥이와 아이들은 일사 분란하게 기둥 뒤로 피신히며 호랑이가 사라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이때 교실 중앙으로 뛰어나온 만세는 마치 호랑이가 된 듯, 현란한 몸 동작을 보이며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