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월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1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13.9%)보다 1.8%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는 놓치지 않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블러드’는 4.2%,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소(장혁)가 신율(오연서)이 발해 공주임을 알게 됐다. 왕소는 왕식렴(이덕화)의 아들 왕풍(강기영) 아래에서 일하던 상황. 신율과의 혼례로 인해 황자
이 와중에도 은밀하게 은천(김뢰하)과 만나며 왕식렴의 수하를 미행하는 듯 상황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그러던 중 은천은 신율이 발해의 공주로 태어났다가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는 이유로 살해될뻔 한 사실을 알았다.
왕소는 이를 전해 듣고 “개봉이 이 놈.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기구했었구나”라고 되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