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빛나는 안재현 외모
배우 안재현이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촬영장에서 밝은 얼굴로 '햇살미소 종결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재현은 극 중에서 VBT-01 바이러스 감염자이자 태민암병원 간담췌1외과 과장 박지상을 연기하고 있다.
현재 '블러드'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중심에 있는 주인공 안재현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고된 촬영장에 힘을 북돋고 있다. 특히 그는 싹싹하고 반듯한 태도로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을 대해 현장의 칭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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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러드 |
'블러드'가 전개될수록 유리타(구혜선 분)와의 러브라인 또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낯선 박지상의 서툰 연애담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안재현은 이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과하게 사이즈가 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가 하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는 등 코믹한 면으로도 촬영장에 환한 미소를 머금게 만들고 있다.
'블러드' 촬영 관계자는 "안재현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자세와 태도가 좋다는 평을 일관되는 듣는 연기자다. 환한 얼굴로 씩씩하게 촬영하는 모습이 주변에도 좋은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블러드' 13회에서는 박지상이 부모님의 뱀파이어 바이러스 연구 시절 사진을 내밀며 이재욱(지진희)의 허를 찌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
안재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블러드’ 비하인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블러드’ 보다 ‘풍문으로 들었소’가 재밌어” “‘블러드’ 대신 ‘호구의 사랑’ 본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끝나면 ‘블러드’로 갈아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