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걸그룹 트랜디(TREN-D)가 리메이크곡 ‘정’으로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백상엔터테인먼트는 “트랜디가 리메이크곡 ‘정’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리메이크곡 ‘정’은 기존 영턱스클럽의 원곡이 갖고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포인트를 그대로 살리면서 트랜디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혔다”며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백상엔터테인먼트 |
'정'은 영턱스클럽의 데뷔 앨범이자 90년대 새로운 신세대 댄스곡 중 최고의 히트곡이며, 작곡가 윤일상이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써 거듭난 곡이다.
또한 트랜디는 타미. 루루. 보나. 나율. 단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며, 2013년 싱글앨범 ‘캔디 보이’(candy boy)으로 데뷔했다.
한편, 트랜디는 오는 4월13일 대학로에서 쇼케이스를 연 후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