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소찬휘가 손을 잡았다.
소속사 거성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박명수와 소찬휘의 콜라보래이션 앨범 ‘지 팍 X 소찬휘 콜라보래이션 앨범’(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이 오늘 정오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 곡 ‘바보야’와 ‘이지걸’(Easy Girl)은 중독성 있는 피아노 라인과 소찬휘의 시원한 후렴구가 특징”이라며 “‘바보야’와 ‘이지걸’ 두곡 모두 이디엠(Electronic Dance Music)이다. DJ 활동중인 박명수가 작사 작곡 가창까지 직접 담당했다”고 전했다.
↑ 사진= 거성엔터테인먼트 |
앞서 지난 30일 소속사는 박명수와 소찬휘의 쟈켓을 선공개했다. 쟈켓 속 박명수는 검정 수트와 넥타이를 깔끔하게 착용했고, 소찬휘는 가죽 원피스를 입고 포스를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의 콜라보를 연상시키는 ‘X’가 도드라지게 표현됐다.
두 사람의 호흡이 어떤 곡을 탄생시켰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바보야’와 ‘이지걸’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