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대림미술관과 함께 이벤트를 4월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M-Week는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림미술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초대 이벤트다.
린다 매카트니는 폴 매카트니가 비틀즈 해체 후 결성한 밴드 ‘윙스’의 멤버로 영화와 음악작업 등에 참여했으며, 롤링스톤즈에서 비틀즈까지 20세기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일상을 따뜻한 감성으로 포착한 사진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개막한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은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하며 5월25일까지 연장 개최가 확정 됐다.
한편, 밴드 ‘윙스’의 콘서트 실황 ‘폴 매카트니의 락쇼’ 또한 4월 2일부터 메가박스 10개 지점에서 상영될 예정이라 20세기 문화 아이콘이었던 두 부부의 작품을 두루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메가박스 브랜드마케팅팀 임윤홍 담당자는 “메가박스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슈타이들전, 라이언 맥긴리전, 트로이카전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M-Day를 진행했었다”며, “올해는 M-Week로 관람 기간도 연장된 만큼 부담 없이 사진전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