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첫방, 백수찬 PD 관전포인트 먹혔나?…“박유천 무표정 재미있을 것”
‘냄새를 보는 소녀’ 첫 회, 폭발적 반응에 ‘별그대’ 넘어설까
‘냄새를 보는 소녀’ 첫 회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박유천·신세경 조합을 내세워 20대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훔치는 데에 성공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최은설(신세경 분)의 가슴 아픈 과거가 공개됐다. 최은설은 부모가 괴한에게 죽임을 당했으며, 최무각은 동생 은설(김소현 분)이 최은설과 동명이인이란 이유로 살해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어떤 미래를 가꿔나갈지 앞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의 표정 대비가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될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의외의 연기력”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이미지 변신 잘 어울리더라”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꿀잼” “냄새를 보는 소녀 이런 재미가 있을 줄이야” 등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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