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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으로 분한 배우 김세정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세정은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2 새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악역을 맡게 됐다. 일상에서도 못되게 행동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역을 맡게 된만큼 제대로 못된 역할을 소화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극 중 딸바보 장회장(김병세 분)의 지원 아래 완벽한 스펙을 갖춘 장세령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다. 4월 6일 첫 방송.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