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전미선이 김소현과 끈끈한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3일 KBS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 측은 “‘후아유’ 송미경 역에 전미선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전미선이 활약할 송미경은 김소현(이은비 역)의 엄마이자 우아하고 기품있는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해줄 정도로 다정하고 사랑이 넘치는 엄마로 김소현을 향한 뜨거운 모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모녀로 만난 전미선과 김소현의 연기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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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역대 ‘학교’ 시리즈는 학생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그들이 학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도 놓치지 않아 호평을 받아왔다. 때문에 전미선은 과연 어떤 어머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공감케 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후아유-학교2015’는 역대 학교 시리즈 중 어머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다. 전미선이 그려낼 따뜻한 모성과 어머니상은 많은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 흥행불패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감성을 솔직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