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지훈이 ‘웃기는 여자’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김지훈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웃기는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날씨가 따뜻하지 않나. ‘웃기는 여자’는 봄날 같은 드라마다”고 말했다.
이어 “박장대소 하는 게 아니라 미소가 씩 지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로맨스가 있고 신데렐라 스토리까진 아니지만 드라마틱한 구조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루할만하면 웃음을 주는 장치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KBS |
로맨틱코미디물인 ‘웃기는 여자’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여자와 웬만해선 잘 웃지 않는 판사가 만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톤으로 다룬다. 오늘(3일) 오후 9시30분부터 100분간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