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스물’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예고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누적관객수 160만 명을 동원하며, 이번 주말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스물’은 지난 25일 개봉 이후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 살’을 소재로 그들이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공감으로 버무려내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20대를 지나온 중년층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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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물 포스터 |
배급사 NEW는 “‘스물’은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코믹한 앙상블과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에서 색다른 각색으로 호평 받았던 이병헌 감독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5일 개봉 후 흥행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