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한진희·김영란, 영화관서 데이트…상상 스킨십 ‘눈길’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압구정 백야’ 한진희와 김영란이 함께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장훈(한진희 분)과 오달란(김영란 분)이 심야영화를 보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장훈과 오달란은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나섰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오달란이 핸드폰을 끄라고 하자 조장훈은 “껐다”고 말했다. 이어 조장훈은 속마음으로 ‘서은하(이보희 분) 전화 올까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이어 영화가 시작됐다. 조장훈은 영화를 보던 도중 오달란의 손을 잡는 상상을 했다.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진 않았다. 오달란이 역시 조장훈에게 기대는 상상만 하고 아쉬워하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