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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제대를 앞둔 송중기가 동료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송중기는 4일 오후 1시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식으로 진행된 김무열과 윤승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수색대원으로 군복무 중인 그는 평소 친분이 있는 윤승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휴가 기간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송중기 외에도 류승룡을 비롯해 박희순, 박예진, 이광수, 유하준, 공효진, 이특, 정태우, 박효주, 이하늬, 남궁민 등이 스타들이 참석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정석은 사회를, 이현은 축가를 각각 맡았다. 신혼여행은 최근 커플화보차 다녀온 유럽여행으로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무열은 팬카페를 통해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무열은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통해, 윤승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살인의뢰’를 통해 각각 팬들을 만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