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김미숙의 제안을 거절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마희라(김미숙 분)는 레나정(김성령 분)을 따로 만난다.
그는 “내가 원하는 것은 박민준(이종혁 분) 본부장의 추락이다. 그래야 상해 진출을 막을테니까”라고 말한다.
이어 마희라는 레시피가 적힌 책자를 건네며 “곧 신메뉴 출시한다고 들었다. 준비한 메뉴 대신 이걸로 교체해라. 그 정도 모사를 꾸미는 사람이라면 세부 사항은 얘기 안 해도 잘 알 거라고 믿는다”고 말한 뒤 일어난다.
그러나 레나정은 그런 마희라를 잡으며 “못하겠다면 어쩔 것이냐. 내가 왜 그래야 하느냐.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 안하겠다”고 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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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a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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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왕의 꽃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