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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 7)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7’은 지난 3~5일 전국 982개 상영관으로 90만8314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117만126명.
‘분노의 질주7’은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 분)이 자신의 생활을 뒤흔드는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를 상대로 역대 최강 멤버들을 모으며 펼치는 반격을 담은 작품
지난 201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폴워커의 유작인 만큼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우빈과 강하늘, 이준호가 출연한 ‘스물’은 같은 기간 64만4492명(누적관객 220만1693명)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위플래쉬’, ‘신데렐라’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