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세월호 언급
가수 이문세가 세월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문세는 “‘사랑 그렇게’가 세월호 사고를 떠올리게 한다”는 질문에 "(세월호 사고를)의식하고 만든 노래는 아니다. 노랫말을 쓴 정미선 작사가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슬픔을 그렸다“고 입을 열었다.
![]() |
↑ 사진=DB |
한편, 이문세의 ‘뉴 디렉션’은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어 그는 오는 15일부터는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경산, 성남, 춘천, 창원, 천안 순으로 이어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