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가 초호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안재욱 최현주 커플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 이색 프러포즈 3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재욱 최현주는 2014년 11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안재욱. 그동안 각종 방송을 통해 ‘운명의 상대’를 기다린다고 밝혀온 그는 지난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최현주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푸켓의 한 해변 레스토랑에서 청혼반지를 건네며 영화같은 프러포즈를 해 여심의 부러움을 한껏 자극했다.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6월 1일로 결혼 날짜를 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1억원 이상의 예식비용이 드는 6성급 호텔에서 프라이빗 예식을 치르고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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