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 ‘식스맨’ 후보들이 실전에 돌입한다.
현재 공개된 5인의 최종 식스맨 후보는 강균성, 광희, 장동민, 최시원, 홍진경이다. 이들은 지난 주 방송분에서 자신이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을 준비해서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등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다섯 명의 후보들은 다양한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강균성은 대형 스케일의 버뮤다 삼각지대 기획을, 최시원은 유명 사이클 대회 참여 제안 아이템을 냈고, 장동민은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상 남자 아이템을, 홍진경은 인맥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를 만나러 가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아이템을 제출했으며, 황광희는 패션 메이크 오버쇼를 기획했다.
↑ 사진=온라인 게시판 |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식스맨 후보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짝을 지어 후보들이 발표했던 기획안에 참여한다.
MBC 관계자는 “식스맨 후보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주 발표했던 내용을 응용,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내는 등 신중한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번 기획은 후보들뿐만 아니라 파트너가 된 멤버들까지도 의기투합해 촬영에 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