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서로간의 오해로 23년간 만나지 않았던 조옥선씨 자매가 화해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멍게로 인해 23년만 만나지 않던 자매가 화해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조옥선씨는 “언니에게 멍게양식장을 넘겼었는데 내가 힘들 때 언니가 도와주지 않았다”고 언니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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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이후 조옥선씨 자매는 23년만에 만나며 눈물을 보였다.
조옥선씨의 언니는 “전부 다 풀어라”고 말하며 조옥선씨의 손을 꽉 잡았다.
조옥선씨의 형부는 “그래도 보니까 정은 있다. 다음부터 형부 화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담았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