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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의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언젠가부터 마을 입구에 위치한 허름한 폐주유소에 이상한 것들이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기괴한 모양을 한 장승을 비롯해 음침한 움막들이 생겼습니다.
그 안에서는 어느 노부부 영정사진까지 발견됐습니다.
폐주유소를 둘러싼 갖가지 소문 중심에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가 지난해부터 폐주유소에 터를 잡고 살아왔다고 말합니다.
그의 하루 일과는 정말 이상합니다.
늦은 밤에는 한복 차림으로
그곳에서 뜻밖의 행동들이 이어집니다.
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폐주유소에서 살고 있을까.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그 비밀을 파헤칩니다.
'방화 살해범이 된 호떡 장수의 끔찍한 비극'도 전합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오늘(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