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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한국 남성모델 1호로 알려진 모델계 대부 도신우(70)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 동부지방 형사3부(이태승 부장검사)는 회사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로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회장 도신우씨를 기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모델 에이전시
여직원은 예정보다 빨리 귀국해 경찰에 신고한 뒤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도 씨는 이에 대해 "입을 맞추려 한 것은 현지식으로 인사를 하려고 한 것이었다"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