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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N 스타 |
엑소의 멤버 수호가 인도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습니다.
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수호는 인도에 다녀온 소감을 묻는 말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나라인데 좋은 분들과 함께 다녀와서 즐거웠다"며 "두근두근 인도가 잘됐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많은 것을 배웠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호는 "언어가 가장 어려웠다. 쉽지 않았던 것 같고, 영어를 좀 했는데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라서 어려웠다. 무엇보다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수호는 "내가 엑소에서는 리더인데 여기서는 다들 선배님이라 귀여워해 주셔서 정말 좋았다. 여기가 편한 것 같다"며 함께 여행을 다녀온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규현은 "수호가 나와 있을 때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지만, 대기
그러자 수호는 "눈에 힘을 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4부작으로 기획된 '두근두근 인도'는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분한 아이돌 멤버들의 고군분투 취재기를 그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