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여전한 흥행력을 과시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전국 755개 스크린에서 7만98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54만4007명.
‘분노의 질주7’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전 세계 64개국 개봉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더구나 지난 9일 ‘장수상회’와 ‘화장’의 개봉에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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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7’은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고(故) 폴 워커의 유작이자 시리즈 원년 멤버들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한편, 같은 날 ‘장수상회’는 640개 스크린에서 5만3363명(누적관객수 7만154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스물’이 661개 스크린에서 4만7346명(누적관객수 242만1160명)을 끌어모으면서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