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보여주기식' 생일파티에 박미선 "무슨 칠순 잔치냐?"

↑ 사진=KBS

홍석천의 생일파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홍석천은 "난 아직 보여주기 식 생일파티를 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석천은 "저 끝에는 연정훈이 앉아있고 김재중도 앉혀 놓는다"며 "그리고 누가 온다는 것을 퍼트린다. 그럼 그럼 일반 친구들까지 온다. 저번에는 130명 정도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박미선이 “무슨 칠순도 아니고 생일 파티를 그렇게 크게 하냐”고 핀잔을 주자, 홍석천은 "내가 사람들을 결혼식에서 모으겠냐, 돌잔치에서 모으겠냐"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습니다.